2025. 4. 23. 10:14ㆍLife
정기예금, 해지 없이 필요한 돈만 인출하고 싶다면?
갑자기 목돈이 필요하지만, 애써 모은 정기예금을 해지하자니 손해가 클 것 같아 고민되신 적 있으신가요?
이럴 때 유용한 것이 바로 KB국민은행의 KB Star 정기예금 ‘분할인출’ 기능입니다.
예금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필요한 금액만 쏙 빼쓸 수 있는 똑똑한 예금관리법이죠.
분할인출이란?
쉽게 말해, 전체 정기예금을 해지하지 않고 일부 금액만 인출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.
급하게 자금이 필요할 때, 원금을 모두 깨지 않고도 해결할 수 있는 합리적인 선택입니다.
특히 장기적인 자산관리를 고려하고 있다면, 이 기능은 꼭 알고 있어야 할 금융 꿀팁입니다.
이용 조건은?
다만 누구나 언제든 인출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. 아래 조건을 충족해야 분할인출이 가능합니다.
계획적인 사용이 전제되어야만 최대 효과를 볼 수 있는 기능입니다.
- 가입 후 1개월 이상 경과된 예금만 가능
- 최대 3회까지만 인출 가능 (중도해지도 1회로 포함됨)
- 인출 후 100만 원 이상 잔액 유지 필수
이자는 어떻게 적용될까?
인출한 금액에는 단리 기준의 기본금리가 적용되고,
남은 금액은 기존 약정한 정기예금 금리로 계속 이자가 붙습니다.
예를 들어 1,000만 원 중 200만 원을 인출하면
800만 원에는 높은 금리가 유지되고, 200만 원만 기본금리로 계산되죠.
전체 해지에 비해 이자 손해를 줄일 수 있는 구조입니다.
분할인출 신청 방법
가장 간편한 방법은 KB스타뱅킹 앱을 이용하는 것입니다.
경로는 다음과 같습니다.
전체계좌 → KB Star 정기예금 → 해지예상조회 → 분할인출
또는 인터넷뱅킹, 영업점 방문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.
이용 시 주의할 점
- 분할인출은 총 3회까지만 가능하니, 횟수 관리가 중요합니다.
- 잔액이 100만 원 미만으로 떨어지면 더 이상 인출이 불가능합니다.
- 너무 자주 인출하면 정기예금의 의미가 퇴색될 수 있습니다.
이런 분들에게 추천해요
- 갑작스런 의료비, 학비, 자동차 수리비 등 예상치 못한 지출이 있는 경우
- 정기예금 이자를 지키면서도 자금 유동성 확보가 필요한 경우
- 단기 자금과 장기 자산을 효율적으로 분리해 관리하고 싶은 경우
다른 예금 상품과의 차이점
보통 정기예금은 중도 해지 시 이자 손해가 크기 때문에 유연한 운용이 어려운 단점이 있죠.
하지만 KB Star 정기예금은 ‘부분 인출’이 가능해,
비상시에도 자산을 보호하면서 자금을 융통할 수 있는 장점이 큽니다.
단기 필요자금 확보 + 장기 이자 수익 유지가 가능한 몇 안 되는 상품이에요.
똑똑한 예금 관리, 지금 시작해보세요.
예금을 깨지 않고도 유동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, 알고 계셨나요?
KB Star 정기예금의 분할인출 기능을 활용하면,
예치 기간을 유지하면서도 필요한 자금만 슬기롭게 운용할 수 있습니다.
지금 바로, 내 자산관리 방식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보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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